벌써 3주가 지났네요. 잘 쓰고 있습니다. 멜라키로 시작해서, 앰플류, 토너까지 모든 제품들을 두루 써봤고, 세안용으로는 클렌징폼 두종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늘 신제품이 나오면 자세히 살펴보았다가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제품 별 컨셉이 확실하고, 저한테 맞는 제품들이라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고, 주변분들한테도 많은 추천 하고 있습니다. 멜라키를 쓰면서 피부가 밝아지고, 얼굴이 맑아졌습니다. 앰플은 피부에 고함량의 양분을 주는 느낌으로 피부를 쫀쫀하게 만들구요. 클렌져도 세안용으로는 아주 알맞게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깔끔합니다. 이번 토너 역시 아주 훌륭하네요. 토너라고 부르기에는 성분들이나 사용감이 일반 시중 고가 제품들보다도 훨씬 만족스럽고, 닦아 내는 정도로만 사용하던 토너를 이렇게나 좋게 만들어놓으시다니 소비자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점심때쯤되면 얼굴에 피지나 유분기가 돌기 마련인데 토너를 보름 이상 사용해본 결과 유분은 커녕, 촉촉하고 수분감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피부결도 아주 부드러워졌어요. 오전에 토너를 충분히 흡수 시키고 크림류로 아주 가볍게 마무리 합니다. 자기 전에는 토너 후 앰플을 바르지요. 토너 크림 앰플 이 세 제품의 밸런스가 정말 좋습니다. 토너는 어느 누구에게나 필수템인데 이건 필수 중에 필수가 되어 버렸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몇개 더 사서 가족들에게 하나씩 선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