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이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고 각질이 쉽게 생기는 분들이라면 절대적으로 이 글은 꼭 끝까지 읽어줬으면 한다. 오늘 아침 나는 문득 깨달았다. 환절기만 되면 코피를 매일같이 흘릴 정도로 계절에 민감한 피부인 내가 올해 가을엔 각질 한번 휘날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왜일까?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고민의 찰나, 아무 생각없이 피부를 두드리고 있던 내 양손의 감촉을 새삼 느꼈다. 줄줄 흐를듯이 축축했던 내 손과 얼굴이 내 몇번의 터치로 피부를 감싸는 촉촉함으로 변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촉촉함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랩 하이올리고 히알루론산 토너였다. 그렇다. 2주의 세월동안 내 피부는 급변하는 계절에도 촉촉함을 유지하며, 아니 오히려 더욱 매끈하고 촉촉하게 지냈던 것이다.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는 토너를 흠뻑 사용한다. 왜냐하면 평소 건조함이 심해 피부 당김을 아침마다 느끼며, 심할땐 찢길듯한 고통까지 느끼기 때문이다. 기초부터 촉촉하게 시작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할 정도다. 그런데 아이랩 하이올리고 히알루론산 토너를 사용한지 2주.. 각질은 단 하나도 올라오지 않았다. 피부 당김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것은 내 피부의 터닝포인트! 놀란 마음에 모든걸 제쳐두고 사진을 급하게 찍어 출근을 서둘렀다. 점심 시간이 지난 사무실. 이쯤되면 밖보다 건조한 사무실 공기에 내 피부는 당기고 화장은 무너지고 갈라져야 맞는데 생각해보니 이번주는 단 한번도 미스트를 뿌리지도, 심지어 수정 화장은 입술밖에 하지 않았다. 나는 급하게 아이랩 하이올리고 히알루론산 토너를 구입한 이 사이트를 켰다. 그리고 이렇게 간증 글을 남기고 있다. 회사 사무실에는 내 타자소리가 미친듯 울려퍼지지만 지금 나는 이 타자를 멈출 생각이 없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쓰고 어떻게 타자를 멈출 수 있겠는가? 이 제품은 촉촉하고 흡수가 빠르다. 그리고 그 흡수된 촉촉함이 피부 속으로 들어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보고 싶다. 그만큼 촉촉하다. 건조함이 고민되고 심하게 당기고 각질은 떼어낼 수 없는 피부를 가진 나같은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지금 이 제품, 절대 놓치지 마시라고!